기내에서 발길질하며 난동 부린 승객의 최후 [월드 플러스]

입력 2024.11.28 (15:37) 수정 2024.1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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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한 남성이 서서 의자를 계속 발로 찹니다.

폭력적인 행동은 줄곧 이어지는데요.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소속 여객기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미국 ABC 뉴스는 이를 보다 못한 승객들이 나서서 이 남성을 제지하고 묶었다고 전했는데요.

현장에 있던 승객들은 당시 승무원들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행기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해당 남성은 현지 경찰에 인계됐고요.

향후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항공편 전체에 탑승이 금지됐다고, ABC 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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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8 15:37:18
    • 수정2024-11-28 16:11:34
    월드24
비행기 안, 한 남성이 서서 의자를 계속 발로 찹니다.

폭력적인 행동은 줄곧 이어지는데요.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소속 여객기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미국 ABC 뉴스는 이를 보다 못한 승객들이 나서서 이 남성을 제지하고 묶었다고 전했는데요.

현장에 있던 승객들은 당시 승무원들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행기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해당 남성은 현지 경찰에 인계됐고요.

향후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항공편 전체에 탑승이 금지됐다고, ABC 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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