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브라질 가뭄으로 커피 원두 가격 47년 만에 최고

입력 2024.11.28 (15:39) 수정 2024.1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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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가격이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현지 시각 27일 기준으로 파운드당 3.20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70%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올해 가뭄이 극심해 내년 커피 수확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주요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도 경작기 건조한 날씨와 수확기 폭우로 공급 우려가 더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등 중부지방은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도쿄와 상하이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부자는 한낮에 36도, 두바이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는 맑겠습니다.

멕시코 시티는 아침 기온 8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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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8 15:46:18
    월드24
커피 원두 가격이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현지 시각 27일 기준으로 파운드당 3.20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70%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올해 가뭄이 극심해 내년 커피 수확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주요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도 경작기 건조한 날씨와 수확기 폭우로 공급 우려가 더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등 중부지방은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도쿄와 상하이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부자는 한낮에 36도, 두바이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는 맑겠습니다.

멕시코 시티는 아침 기온 8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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