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연구자 525명 시국선언 동참

입력 2024.11.28 (17:10) 수정 2024.1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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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525명이 오늘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시국 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면서, 정부의 거듭되는 실정과 그로 인한 혼란의 뿌리에는 대통령과 부인의 권력 사유화와 자의적 남용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가의 시국선언은 지난달 28일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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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교수·연구자 525명 시국선언 동참
    • 입력 2024-11-28 17:10:28
    • 수정2024-11-28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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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525명이 오늘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시국 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면서, 정부의 거듭되는 실정과 그로 인한 혼란의 뿌리에는 대통령과 부인의 권력 사유화와 자의적 남용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가의 시국선언은 지난달 28일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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