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폭발…리버풀 결승행 外 2건
입력 2005.12.15 (22:2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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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클럽축구대회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 리버풀이 북중미 챔피언 사프리사를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이 유럽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전반 3분, 크라우치가 기막힌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32분에는 주장 제라드가 다시 한번 발리 슛 묘기를 선보입니다.오른 발등에 정확히 맞았습니다.
크라우치의 추가골로 사프리사를 3대 0으로 꺾은 리버풀은 오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마르세유에 2점차로 끌려가던 디나모 부쿠레스티.
후반 7분, 니쿨레스쿠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 점 따라간 뒤 후반 종료 직전 치하이아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동점 골이 터지는 순간 종료 휘슬이 울렸다는 이유로 골은 무효로 선언 됐고 부쿠레스티는 마르세유에 2대 1로 졌습니다.
축구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던 터키의 한 방송국에 갑자기 외부인들이 난입합니다.스탭들을 위협하고 발길질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들은 터키 카시야카 축구팀 극성 팬들로 지난 주말 자신들이 저지른 경기장 폭력에 대해 진행자들이 비난하자 앙심을 품고 방송국에 난입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세계 클럽축구대회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 리버풀이 북중미 챔피언 사프리사를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이 유럽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전반 3분, 크라우치가 기막힌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32분에는 주장 제라드가 다시 한번 발리 슛 묘기를 선보입니다.오른 발등에 정확히 맞았습니다.
크라우치의 추가골로 사프리사를 3대 0으로 꺾은 리버풀은 오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마르세유에 2점차로 끌려가던 디나모 부쿠레스티.
후반 7분, 니쿨레스쿠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 점 따라간 뒤 후반 종료 직전 치하이아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동점 골이 터지는 순간 종료 휘슬이 울렸다는 이유로 골은 무효로 선언 됐고 부쿠레스티는 마르세유에 2대 1로 졌습니다.
축구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던 터키의 한 방송국에 갑자기 외부인들이 난입합니다.스탭들을 위협하고 발길질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들은 터키 카시야카 축구팀 극성 팬들로 지난 주말 자신들이 저지른 경기장 폭력에 대해 진행자들이 비난하자 앙심을 품고 방송국에 난입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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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15 21:57:1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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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클럽축구대회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 리버풀이 북중미 챔피언 사프리사를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이 유럽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전반 3분, 크라우치가 기막힌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32분에는 주장 제라드가 다시 한번 발리 슛 묘기를 선보입니다.오른 발등에 정확히 맞았습니다.
크라우치의 추가골로 사프리사를 3대 0으로 꺾은 리버풀은 오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마르세유에 2점차로 끌려가던 디나모 부쿠레스티.
후반 7분, 니쿨레스쿠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 점 따라간 뒤 후반 종료 직전 치하이아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동점 골이 터지는 순간 종료 휘슬이 울렸다는 이유로 골은 무효로 선언 됐고 부쿠레스티는 마르세유에 2대 1로 졌습니다.
축구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던 터키의 한 방송국에 갑자기 외부인들이 난입합니다.스탭들을 위협하고 발길질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들은 터키 카시야카 축구팀 극성 팬들로 지난 주말 자신들이 저지른 경기장 폭력에 대해 진행자들이 비난하자 앙심을 품고 방송국에 난입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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