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폭설…내일까지 전국 눈·비
입력 2024.11.28 (22:52)
수정 2024.11.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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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이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지며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언제까지 더 오는지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째 쏟아진 함박눈에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눈은 점차 그쳤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때 수원에는 43cm, 서울에는 28.6cm의 눈이 쌓이는 등 11월 기준으론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후 들어 눈 구름대는 점차 약해지며 남쪽으로 내려갔고, 중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교적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대전 등 충청에는 많게는 5cm, 영남과 강원에도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에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금요일 오후 기압골이 다시 한번 통과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5cm, 서울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영하권의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영하 4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다애
이틀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이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지며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언제까지 더 오는지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째 쏟아진 함박눈에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눈은 점차 그쳤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때 수원에는 43cm, 서울에는 28.6cm의 눈이 쌓이는 등 11월 기준으론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후 들어 눈 구름대는 점차 약해지며 남쪽으로 내려갔고, 중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교적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대전 등 충청에는 많게는 5cm, 영남과 강원에도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에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금요일 오후 기압골이 다시 한번 통과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5cm, 서울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영하권의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영하 4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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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8 22:56:06
[앵커]
이틀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이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지며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언제까지 더 오는지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째 쏟아진 함박눈에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눈은 점차 그쳤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때 수원에는 43cm, 서울에는 28.6cm의 눈이 쌓이는 등 11월 기준으론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후 들어 눈 구름대는 점차 약해지며 남쪽으로 내려갔고, 중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교적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대전 등 충청에는 많게는 5cm, 영남과 강원에도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에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금요일 오후 기압골이 다시 한번 통과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5cm, 서울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영하권의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영하 4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다애
이틀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이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지며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언제까지 더 오는지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틀째 쏟아진 함박눈에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눈은 점차 그쳤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때 수원에는 43cm, 서울에는 28.6cm의 눈이 쌓이는 등 11월 기준으론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후 들어 눈 구름대는 점차 약해지며 남쪽으로 내려갔고, 중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교적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대전 등 충청에는 많게는 5cm, 영남과 강원에도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수도권에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눈이 내릴 거로 보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금요일 오후 기압골이 다시 한번 통과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5cm, 서울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영하권의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영하 4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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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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