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뚫고 한걸음에”…SUV 동호회에 쏟아진 칭찬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29 (07:27) 수정 2024.11.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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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동호회'입니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수로에 빠진 차를 구하기 위해 SUV 동호회 회원들이 한걸음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 한 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폭설이 내린 그제, 경기도 이천을 지나다가 농지 사이 수로에 빠진 건데요.

보험사를 불렀지만 수로가 깊고 좁았던 데다 쌓인 눈 때문에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차주는 SUV 동호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폭설을 뚫고 달려왔습니다.

차량 여섯 대와 사고 차를 서로 묶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동호회는 폭설이 내리는 겨울이면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차들을 구조하고 있는데요.

기름값은 물론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움을 받은 차주는 이들의 훈훈함에 추위를 잊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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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9 07:27:53
    • 수정2024-11-29 0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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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동호회'입니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수로에 빠진 차를 구하기 위해 SUV 동호회 회원들이 한걸음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 한 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폭설이 내린 그제, 경기도 이천을 지나다가 농지 사이 수로에 빠진 건데요.

보험사를 불렀지만 수로가 깊고 좁았던 데다 쌓인 눈 때문에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차주는 SUV 동호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폭설을 뚫고 달려왔습니다.

차량 여섯 대와 사고 차를 서로 묶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동호회는 폭설이 내리는 겨울이면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차들을 구조하고 있는데요.

기름값은 물론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움을 받은 차주는 이들의 훈훈함에 추위를 잊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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