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흉기 휘두른 10대, 살인 고의성 부인
입력 2024.11.29 (07:49)
수정 2024.11.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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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버스를 탄 여성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0대 남성 김 모씨가 재판에서 살인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의 변호사는 살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며 환청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같은 버스에 탄 일면식 없는 여성을 쫒아가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격하라'는 환청이 들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의 변호사는 살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며 환청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같은 버스에 탄 일면식 없는 여성을 쫒아가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격하라'는 환청이 들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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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 흉기 휘두른 10대, 살인 고의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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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07:49:36
- 수정2024-11-29 08:08:01
같은 버스를 탄 여성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0대 남성 김 모씨가 재판에서 살인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의 변호사는 살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며 환청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같은 버스에 탄 일면식 없는 여성을 쫒아가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격하라'는 환청이 들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의 변호사는 살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며 환청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같은 버스에 탄 일면식 없는 여성을 쫒아가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격하라'는 환청이 들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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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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