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세상, 모험 떠나요”…국내 첫 아동 도서전 개막
입력 2024.11.29 (07:55)
수정 2024.11.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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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책의 숲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집니다.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을 위한 책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저마다의 상상 속 세상으로 푹 빠져듭니다.
[이아름/학부모 : "좋은 책들 많이 구경하고, 구입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좋은 작가님들 강연과 사인회가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왔어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의 200개에 가까운 출판사들이 각자 자랑하는 아동도서들을 준비해,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엄상진/섬드레 출판사 기획실장 : "편견 없는 세상,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부각하고 싶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도서전 기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을 수상한 이수지, 백희나 등 인기 작가들도 부산을 찾아 독자들과 만납니다.
[백희나/작가 : "책과 함께 재밌는 잔치 같이 느끼셨으면, 제가 이렇게 설레듯이, 독자분들도 같은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뿐 아니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도서관 등도 도서전에 전시장을 마련해 책에서부터 확장된 문화 콘텐츠로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장 : "세계를 앞서갈 우리 어린이들을 함께 키워가야 되기 때문에, 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키우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출판인들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창작자들의 교류의 장이자 한국 아동도서를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이기도 한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책의 숲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집니다.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을 위한 책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저마다의 상상 속 세상으로 푹 빠져듭니다.
[이아름/학부모 : "좋은 책들 많이 구경하고, 구입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좋은 작가님들 강연과 사인회가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왔어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의 200개에 가까운 출판사들이 각자 자랑하는 아동도서들을 준비해,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엄상진/섬드레 출판사 기획실장 : "편견 없는 세상,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부각하고 싶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도서전 기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을 수상한 이수지, 백희나 등 인기 작가들도 부산을 찾아 독자들과 만납니다.
[백희나/작가 : "책과 함께 재밌는 잔치 같이 느끼셨으면, 제가 이렇게 설레듯이, 독자분들도 같은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뿐 아니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도서관 등도 도서전에 전시장을 마련해 책에서부터 확장된 문화 콘텐츠로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장 : "세계를 앞서갈 우리 어린이들을 함께 키워가야 되기 때문에, 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키우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출판인들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창작자들의 교류의 장이자 한국 아동도서를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이기도 한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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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세상, 모험 떠나요”…국내 첫 아동 도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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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07:55:22
- 수정2024-11-29 13:50:32
[앵커]
책의 숲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집니다.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을 위한 책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저마다의 상상 속 세상으로 푹 빠져듭니다.
[이아름/학부모 : "좋은 책들 많이 구경하고, 구입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좋은 작가님들 강연과 사인회가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왔어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의 200개에 가까운 출판사들이 각자 자랑하는 아동도서들을 준비해,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엄상진/섬드레 출판사 기획실장 : "편견 없는 세상,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부각하고 싶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도서전 기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을 수상한 이수지, 백희나 등 인기 작가들도 부산을 찾아 독자들과 만납니다.
[백희나/작가 : "책과 함께 재밌는 잔치 같이 느끼셨으면, 제가 이렇게 설레듯이, 독자분들도 같은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뿐 아니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도서관 등도 도서전에 전시장을 마련해 책에서부터 확장된 문화 콘텐츠로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장 : "세계를 앞서갈 우리 어린이들을 함께 키워가야 되기 때문에, 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키우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출판인들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창작자들의 교류의 장이자 한국 아동도서를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이기도 한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책의 숲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집니다.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을 위한 책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저마다의 상상 속 세상으로 푹 빠져듭니다.
[이아름/학부모 : "좋은 책들 많이 구경하고, 구입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좋은 작가님들 강연과 사인회가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왔어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동 도서전이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의 200개에 가까운 출판사들이 각자 자랑하는 아동도서들을 준비해,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엄상진/섬드레 출판사 기획실장 : "편견 없는 세상,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부각하고 싶습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도서전 기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을 수상한 이수지, 백희나 등 인기 작가들도 부산을 찾아 독자들과 만납니다.
[백희나/작가 : "책과 함께 재밌는 잔치 같이 느끼셨으면, 제가 이렇게 설레듯이, 독자분들도 같은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뿐 아니라,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도서관 등도 도서전에 전시장을 마련해 책에서부터 확장된 문화 콘텐츠로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장 : "세계를 앞서갈 우리 어린이들을 함께 키워가야 되기 때문에, 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키우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출판인들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창작자들의 교류의 장이자 한국 아동도서를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이기도 한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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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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