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정진완 부행장 추천

입력 2024.11.29 (09:48) 수정 2024.11.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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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선정됐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오늘(29일) 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 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추위는 “최근 불거진 내부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천을 받은 정 후보는 12월 중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등을 검증받은 뒤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면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조병규 현 우리은행장은 앞서 자추위에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다음 달 31일 임기가 만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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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9 09:48:16
    • 수정2024-11-29 09:54:08
    경제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선정됐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오늘(29일) 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 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추위는 “최근 불거진 내부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천을 받은 정 후보는 12월 중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등을 검증받은 뒤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면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조병규 현 우리은행장은 앞서 자추위에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다음 달 31일 임기가 만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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