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연시장 매출액 사상 첫 1조 원 돌파”
입력 2024.11.29 (16:23)
수정 2024.1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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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시장 전체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늘(29일)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티켓 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 판매, 공연장 대관 등 전체 매출액은 1조 4,227억 원입니다.
이는 한해 전인 2022년 9,725억 원보다 46.3%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6.8%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작품 판매 수입과 공연 출연료는 전년 대비 185.9%, 공연장 대관수입은 79.7%, 공연 티켓 판매액은 15.2% 늘었습니다.
공연장 활성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가동률’은 지난 2020년 24.5%에서, 2021년 37.2%, 2022년 50.2%에 이어 지난해에는 54.5%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 공급 증가와 작품 판매 증가, 공연예술시장 전반의 인건비, 대관료, 입장료 상승 등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민간 기획사와 단체들의 활발한 지역 순회공연에 따른 작품 판매가 크게 기여했다”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늘(29일)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티켓 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 판매, 공연장 대관 등 전체 매출액은 1조 4,227억 원입니다.
이는 한해 전인 2022년 9,725억 원보다 46.3%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6.8%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작품 판매 수입과 공연 출연료는 전년 대비 185.9%, 공연장 대관수입은 79.7%, 공연 티켓 판매액은 15.2% 늘었습니다.
공연장 활성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가동률’은 지난 2020년 24.5%에서, 2021년 37.2%, 2022년 50.2%에 이어 지난해에는 54.5%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 공급 증가와 작품 판매 증가, 공연예술시장 전반의 인건비, 대관료, 입장료 상승 등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민간 기획사와 단체들의 활발한 지역 순회공연에 따른 작품 판매가 크게 기여했다”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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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연시장 매출액 사상 첫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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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16:23:19
- 수정2024-11-29 16:29:39
지난해 공연시장 전체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늘(29일)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티켓 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 판매, 공연장 대관 등 전체 매출액은 1조 4,227억 원입니다.
이는 한해 전인 2022년 9,725억 원보다 46.3%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6.8%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작품 판매 수입과 공연 출연료는 전년 대비 185.9%, 공연장 대관수입은 79.7%, 공연 티켓 판매액은 15.2% 늘었습니다.
공연장 활성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가동률’은 지난 2020년 24.5%에서, 2021년 37.2%, 2022년 50.2%에 이어 지난해에는 54.5%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 공급 증가와 작품 판매 증가, 공연예술시장 전반의 인건비, 대관료, 입장료 상승 등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민간 기획사와 단체들의 활발한 지역 순회공연에 따른 작품 판매가 크게 기여했다”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늘(29일)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티켓 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 판매, 공연장 대관 등 전체 매출액은 1조 4,227억 원입니다.
이는 한해 전인 2022년 9,725억 원보다 46.3%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6.8%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작품 판매 수입과 공연 출연료는 전년 대비 185.9%, 공연장 대관수입은 79.7%, 공연 티켓 판매액은 15.2% 늘었습니다.
공연장 활성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가동률’은 지난 2020년 24.5%에서, 2021년 37.2%, 2022년 50.2%에 이어 지난해에는 54.5%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 공급 증가와 작품 판매 증가, 공연예술시장 전반의 인건비, 대관료, 입장료 상승 등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민간 기획사와 단체들의 활발한 지역 순회공연에 따른 작품 판매가 크게 기여했다”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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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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