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사고’ 보고 신고 안 해…해경 수사
입력 2024.11.29 (19:32)
수정 2024.1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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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배가 침몰할 당시 금성호 가장 가까이 있던 선박이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선박 선장을 선원법상 구조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선사 측에서 이 선박이 부산으로 회항하는 데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금성호 사고 당시 배가 뒤집히고 있는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어획물을 위판하기 위해 부산으로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은 침몰한 금성호와 같은 선사 소속 운반선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선박 선장을 선원법상 구조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선사 측에서 이 선박이 부산으로 회항하는 데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금성호 사고 당시 배가 뒤집히고 있는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어획물을 위판하기 위해 부산으로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은 침몰한 금성호와 같은 선사 소속 운반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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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호 사고’ 보고 신고 안 해…해경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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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19:32:24
- 수정2024-11-29 19:42:02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배가 침몰할 당시 금성호 가장 가까이 있던 선박이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선박 선장을 선원법상 구조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선사 측에서 이 선박이 부산으로 회항하는 데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금성호 사고 당시 배가 뒤집히고 있는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어획물을 위판하기 위해 부산으로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은 침몰한 금성호와 같은 선사 소속 운반선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선박 선장을 선원법상 구조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선사 측에서 이 선박이 부산으로 회항하는 데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금성호 사고 당시 배가 뒤집히고 있는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어획물을 위판하기 위해 부산으로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은 침몰한 금성호와 같은 선사 소속 운반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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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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