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불구속 송치
입력 2024.11.29 (21:30)
수정 2024.1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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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문 씨가 이 오피스텔을 이용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습니다.
[오피스텔 관계자/지난달 23일/음성변조 : "상업시설로 하려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공유 숙박업을) 하려면 허가를 맡아야 해요."]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를 두고도 같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련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29일) 문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를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문 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문 씨는 제주도에 있는 단독 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사건 역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문 씨가 이 오피스텔을 이용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습니다.
[오피스텔 관계자/지난달 23일/음성변조 : "상업시설로 하려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공유 숙박업을) 하려면 허가를 맡아야 해요."]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를 두고도 같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련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29일) 문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를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문 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문 씨는 제주도에 있는 단독 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사건 역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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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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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21:30:36
- 수정2024-11-29 21:39:26
[앵커]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문 씨가 이 오피스텔을 이용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습니다.
[오피스텔 관계자/지난달 23일/음성변조 : "상업시설로 하려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공유 숙박업을) 하려면 허가를 맡아야 해요."]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를 두고도 같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련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29일) 문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를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문 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문 씨는 제주도에 있는 단독 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사건 역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문 씨가 이 오피스텔을 이용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습니다.
[오피스텔 관계자/지난달 23일/음성변조 : "상업시설로 하려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공유 숙박업을) 하려면 허가를 맡아야 해요."]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를 두고도 같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련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29일) 문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를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문 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문 씨는 제주도에 있는 단독 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사건 역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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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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