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시력 저하…디지털 교과서 도입 신중해야”
입력 2024.11.29 (21:44)
수정 2024.1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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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을 심의하는 제주도의회 예결위원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논란이 됐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고 시력 등 건강 우려도 있다며 디지털 교과서를 먼저 도입했던 북유럽 등에서는 다시 종이 교과서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디지털 교과서 제주 도입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원회는 또 도교육청 중기재정계획을 보면 시설 사업을 위해 천2백억 원 가량의 지방채 발행 계획이 있다며 건전 교육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고 시력 등 건강 우려도 있다며 디지털 교과서를 먼저 도입했던 북유럽 등에서는 다시 종이 교과서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디지털 교과서 제주 도입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원회는 또 도교육청 중기재정계획을 보면 시설 사업을 위해 천2백억 원 가량의 지방채 발행 계획이 있다며 건전 교육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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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시력 저하…디지털 교과서 도입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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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21:44:13
- 수정2024-11-29 21:52:33
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을 심의하는 제주도의회 예결위원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논란이 됐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고 시력 등 건강 우려도 있다며 디지털 교과서를 먼저 도입했던 북유럽 등에서는 다시 종이 교과서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디지털 교과서 제주 도입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원회는 또 도교육청 중기재정계획을 보면 시설 사업을 위해 천2백억 원 가량의 지방채 발행 계획이 있다며 건전 교육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는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고 시력 등 건강 우려도 있다며 디지털 교과서를 먼저 도입했던 북유럽 등에서는 다시 종이 교과서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디지털 교과서 제주 도입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원회는 또 도교육청 중기재정계획을 보면 시설 사업을 위해 천2백억 원 가량의 지방채 발행 계획이 있다며 건전 교육재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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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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