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서 노후 주택 ‘와르르’…인근 주민들 대피
입력 2024.11.30 (07:28)
수정 2024.11.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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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경기 성남에서는 노후 주택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에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서 있는 2층 주택.
건물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소방관들이 빠져나오고.
불과 20초 뒤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습니다.
["저리로 무너졌으니까 천만다행이네. (큰일 날 뻔했네. 결국은 무너졌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2층짜리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건물에서 파열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은 이미 기운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고 30여 분 뒤, 건물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정은자/사고 목격 주민 : "'콰르릉' 소리가 나는 거예요. 2층에서 밥 먹고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무너지더라고요."]
주택 건물엔 2명이 살고 있었지만 사고 당시 외출해 있어 화를 피했습니다.
또 붕괴 직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 7명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철웅/경기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붕괴 직후에) 전기 및 가스 차단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인근 건물 7명은 대피 유도 실시하여 현재 안전한 곳에…."]
무너진 주택 건물은 1976년에 사용 승인이 난 노후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어제 경기 성남에서는 노후 주택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에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서 있는 2층 주택.
건물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소방관들이 빠져나오고.
불과 20초 뒤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습니다.
["저리로 무너졌으니까 천만다행이네. (큰일 날 뻔했네. 결국은 무너졌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2층짜리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건물에서 파열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은 이미 기운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고 30여 분 뒤, 건물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정은자/사고 목격 주민 : "'콰르릉' 소리가 나는 거예요. 2층에서 밥 먹고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무너지더라고요."]
주택 건물엔 2명이 살고 있었지만 사고 당시 외출해 있어 화를 피했습니다.
또 붕괴 직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 7명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철웅/경기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붕괴 직후에) 전기 및 가스 차단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인근 건물 7명은 대피 유도 실시하여 현재 안전한 곳에…."]
무너진 주택 건물은 1976년에 사용 승인이 난 노후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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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30 0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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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성남에서는 노후 주택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에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서 있는 2층 주택.
건물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소방관들이 빠져나오고.
불과 20초 뒤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습니다.
["저리로 무너졌으니까 천만다행이네. (큰일 날 뻔했네. 결국은 무너졌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2층짜리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건물에서 파열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은 이미 기운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고 30여 분 뒤, 건물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정은자/사고 목격 주민 : "'콰르릉' 소리가 나는 거예요. 2층에서 밥 먹고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무너지더라고요."]
주택 건물엔 2명이 살고 있었지만 사고 당시 외출해 있어 화를 피했습니다.
또 붕괴 직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 7명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철웅/경기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붕괴 직후에) 전기 및 가스 차단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인근 건물 7명은 대피 유도 실시하여 현재 안전한 곳에…."]
무너진 주택 건물은 1976년에 사용 승인이 난 노후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어제 경기 성남에서는 노후 주택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에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서 있는 2층 주택.
건물 안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소방관들이 빠져나오고.
불과 20초 뒤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습니다.
["저리로 무너졌으니까 천만다행이네. (큰일 날 뻔했네. 결국은 무너졌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2층짜리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건물에서 파열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은 이미 기운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고 30여 분 뒤, 건물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정은자/사고 목격 주민 : "'콰르릉' 소리가 나는 거예요. 2층에서 밥 먹고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무너지더라고요."]
주택 건물엔 2명이 살고 있었지만 사고 당시 외출해 있어 화를 피했습니다.
또 붕괴 직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 7명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철웅/경기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붕괴 직후에) 전기 및 가스 차단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인근 건물 7명은 대피 유도 실시하여 현재 안전한 곳에…."]
무너진 주택 건물은 1976년에 사용 승인이 난 노후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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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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