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야당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 민생 외면한 다수의 횡포”
입력 2024.11.30 (14:57)
수정 2024.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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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어제(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예결위는 2025년도 예산안 총 지출을 677조4천억 원으로 정부안 대비 4조1천억 원 감액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예비비(2조4천억 원)를 비롯해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82억 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7억 원)와 특활비(80억 원), 감사원 특경비(45억 원)와 특활비(15억 원) 등을 삭감했습니다.
야당이 예결위에서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예결위는 2025년도 예산안 총 지출을 677조4천억 원으로 정부안 대비 4조1천억 원 감액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예비비(2조4천억 원)를 비롯해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82억 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7억 원)와 특활비(80억 원), 감사원 특경비(45억 원)와 특활비(15억 원) 등을 삭감했습니다.
야당이 예결위에서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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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야당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 민생 외면한 다수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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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30 14:58:16
더불어민주당이 어제(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예결위는 2025년도 예산안 총 지출을 677조4천억 원으로 정부안 대비 4조1천억 원 감액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예비비(2조4천억 원)를 비롯해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82억 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7억 원)와 특활비(80억 원), 감사원 특경비(45억 원)와 특활비(15억 원) 등을 삭감했습니다.
야당이 예결위에서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예결위는 2025년도 예산안 총 지출을 677조4천억 원으로 정부안 대비 4조1천억 원 감액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예비비(2조4천억 원)를 비롯해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82억 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7억 원)와 특활비(80억 원), 감사원 특경비(45억 원)와 특활비(15억 원) 등을 삭감했습니다.
야당이 예결위에서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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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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