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 광주 금남로 행차. KIA V12 기념 카퍼레이드

올 시즌 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인 광주에서 무려 35년 만에 카퍼레이드를 했는데요.

초겨울 날씨에도 우승 축하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 현장으로 가보시죠.

행사 시작전부터 광주 금남로에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KIA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천천히 출발합니다.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이런 경험은 선수들한테도 정말 신기하고 색다르겠죠.

버스에서 손을 흔들고,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며 행사를 맘껏 즐겼습니다.

KIA의 우승 카 퍼레이드는 전신인 해태까지 거슬러 올라가 35년 만인데요.

천만관중 시대 인기 스포츠 야구 그만큼 올 시즌 KIA의 성과는 이렇게 자축할만큼 대단했는데 이후 사인회 등 팬 미팅까지 진행되며 올 한해 호랑이 군단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