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근 3년 화목보일러 불 110건…“농촌 발생 높아”

입력 2024.12.02 (08:01) 수정 2024.12.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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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경남에 화목보일러 화재가 100건 넘게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화목보일러 화재가 2021년 30건, 2022년 39건, 지난해 41건으로 최근 3년 동안 모두 110건이 났습니다.

이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1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거창과 함양 등 농촌지역 발생률이 높다며 보일러 점검·보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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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최근 3년 화목보일러 불 110건…“농촌 발생 높아”
    • 입력 2024-12-02 08:01:34
    • 수정2024-12-02 08:46:47
    뉴스광장(창원)
최근 3년 동안 경남에 화목보일러 화재가 100건 넘게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화목보일러 화재가 2021년 30건, 2022년 39건, 지난해 41건으로 최근 3년 동안 모두 110건이 났습니다.

이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1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거창과 함양 등 농촌지역 발생률이 높다며 보일러 점검·보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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