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금배추 대란’ 대비…봄배추 비축 물량·기간↑

입력 2024.12.02 (12:29) 수정 2024.12.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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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해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뛰어 '금배추'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정부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봄배추 비축 물량과 기간을 늘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배추 저장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고 비축량을 1.5배 늘리면, 가을배추가 나올 때까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배추 저장 기간을 늘리기 위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밀폐 저온 저장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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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금배추 대란’ 대비…봄배추 비축 물량·기간↑
    • 입력 2024-12-02 12:29:21
    • 수정2024-12-02 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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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해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뛰어 '금배추'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정부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봄배추 비축 물량과 기간을 늘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배추 저장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고 비축량을 1.5배 늘리면, 가을배추가 나올 때까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배추 저장 기간을 늘리기 위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밀폐 저온 저장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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