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체육관 폐쇄’ KB손해보험, 지역대학 체육관서 경기 진행
입력 2024.12.02 (13:03)
수정 2024.12.02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지역 대학의 협조로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 대학인 경민대는 KB손해보험의 2024∼2025시즌 홈경기에 교내 체육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졸업식 등 학사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 중 8개 경기를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 조치로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홈경기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시는 “최근 진행한 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경기장 구조부재 처짐 및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대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체육관 폐쇄를 결정했다”며 “의정부체육관을 찾는 시민과 KB손해보험 배구단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 대학인 경민대는 KB손해보험의 2024∼2025시즌 홈경기에 교내 체육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졸업식 등 학사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 중 8개 경기를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 조치로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홈경기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시는 “최근 진행한 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경기장 구조부재 처짐 및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대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체육관 폐쇄를 결정했다”며 “의정부체육관을 찾는 시민과 KB손해보험 배구단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정부체육관 폐쇄’ KB손해보험, 지역대학 체육관서 경기 진행
-
- 입력 2024-12-02 13:03:25
- 수정2024-12-02 13:12:51
경기 의정부시는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지역 대학의 협조로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 대학인 경민대는 KB손해보험의 2024∼2025시즌 홈경기에 교내 체육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졸업식 등 학사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 중 8개 경기를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 조치로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홈경기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시는 “최근 진행한 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경기장 구조부재 처짐 및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대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체육관 폐쇄를 결정했다”며 “의정부체육관을 찾는 시민과 KB손해보험 배구단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의정부 지역 대학인 경민대는 KB손해보험의 2024∼2025시즌 홈경기에 교내 체육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졸업식 등 학사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 중 8개 경기를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폐쇄 조치로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홈경기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시는 “최근 진행한 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경기장 구조부재 처짐 및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대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체육관 폐쇄를 결정했다”며 “의정부체육관을 찾는 시민과 KB손해보험 배구단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윤나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