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젤리제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 게임으로 하나된 파리 [이런뉴스]

입력 2024.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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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상징, 샹젤리제 거리 복판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술래, 영희가 서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녹색 운동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가 울리자 우르르 앞으로 몰려 나갑니다.

참가자들이 움직이는지 감시하는 '핑크 가드'도 보입니다.

게임 중간에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도 흘러나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이벤트가 열린 겁니다.

체감 온도 4도의 추위에도 극 중 참가자 수와 동일한 456명이 참가했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훌륭한 대작을 파리 중심부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시리즈 속 등장인물 같다", "추운 날씨에 참여하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달 말 공개될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편에 이어 K드라마의 세계적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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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젤리제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 게임으로 하나된 파리 [이런뉴스]
    • 입력 2024-12-02 14: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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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상징, 샹젤리제 거리 복판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술래, 영희가 서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녹색 운동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가 울리자 우르르 앞으로 몰려 나갑니다.

참가자들이 움직이는지 감시하는 '핑크 가드'도 보입니다.

게임 중간에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도 흘러나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이벤트가 열린 겁니다.

체감 온도 4도의 추위에도 극 중 참가자 수와 동일한 456명이 참가했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훌륭한 대작을 파리 중심부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시리즈 속 등장인물 같다", "추운 날씨에 참여하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달 말 공개될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편에 이어 K드라마의 세계적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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