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플라스틱 협약’ 무산…알아야 할 것들
입력 2024.12.02 (15:35)
수정 2024.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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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AP 통신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마무리된 플라스틱 오염 협약 회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 부산에서 열렸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죠.
AP 통신은 내년에 각국이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거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AP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쟁점이 된 것은 기업의 플라스틱 생산량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고 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영국 BB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의 협상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국제 원주민 플라스틱 포럼은 원주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AP 통신은 다음 회의에서는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처럼 전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협약'.
과연 다음엔 합의에 이르러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게 될지, 주목됩니다.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AP 통신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마무리된 플라스틱 오염 협약 회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 부산에서 열렸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죠.
AP 통신은 내년에 각국이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거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AP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쟁점이 된 것은 기업의 플라스틱 생산량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고 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영국 BB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의 협상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국제 원주민 플라스틱 포럼은 원주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AP 통신은 다음 회의에서는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처럼 전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협약'.
과연 다음엔 합의에 이르러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게 될지, 주목됩니다.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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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2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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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마무리된 플라스틱 오염 협약 회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 부산에서 열렸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죠.
AP 통신은 내년에 각국이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거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AP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쟁점이 된 것은 기업의 플라스틱 생산량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고 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영국 BB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의 협상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국제 원주민 플라스틱 포럼은 원주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AP 통신은 다음 회의에서는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처럼 전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협약'.
과연 다음엔 합의에 이르러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게 될지, 주목됩니다.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AP 통신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마무리된 플라스틱 오염 협약 회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 부산에서 열렸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죠.
AP 통신은 내년에 각국이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거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AP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쟁점이 된 것은 기업의 플라스틱 생산량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고 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영국 BB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서의 협상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국제 원주민 플라스틱 포럼은 원주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AP 통신은 다음 회의에서는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처럼 전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협약'.
과연 다음엔 합의에 이르러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게 될지, 주목됩니다.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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