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외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경상남도는 경남도청 누리집과 18개 시·군 주민센터 등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은 우주항공산업의 산·학·연 집적단지와 문화·관광 기능을 갖춘 도시 건설에 필요한 정부 지원과 각종 특례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재정난 폐교’ 한국국제대 법인 자산 일부 매각

재정난으로 지난해 폐교한 진주 한국국제대의 법인 일선학원이 최근 일부 자산을 매각했습니다.

일선학원은 파산관재인과 함께 진주 시내 건물 2채 등에 대한 매각을 마쳤고, 진주학사에 대한 매각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최저 입찰 금액이 300억 원이 넘는 대학 터와 건물은 10차례 유찰돼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섬진강 하동 등 기생충 감염률 10% 이상 높아

섬진강과 낙동강과 접한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 경북 안동시 지역의 기생충 감염률이 1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5대강 주변 39개 시·군 주민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동군, ‘공무원 복무 조례’ 복지 부문 추가 개정

하동군이 '공무원 복무에 관한 조례'를 41년 만에 전부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와 미사용 장기 재직 휴가 이월 등 복지 조례를 추가했습니다.

조례안은 이달 안에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