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전기연구원 ‘광전실험실’, 안전 관리 최우수 외

입력 2024.12.02 (19:23) 수정 2024.12.02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 광전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의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에 뽑혔습니다.

광전실험실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빛과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연구진은 실험에 필요한 유독·인화성 물질을 분리 보관하고, 연구 설비마다 유해가스 배출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입주 지연 도민께 사과”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의 장기간 입주 지연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동 공공아파트 공사를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에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동 공공아파트 관련 고발 사건이 마무리되고,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오동동 ‘소녀상’ 이전 발언 철회 촉구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 소녀상 지킴이 시민연대는 오늘(2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과 의논 없이 일부 상인 목소리만 듣고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영권 창원시의원은 지난달 25일 창원시의회에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위안부 소녀상의 메시지가 전달이 되지 않는다며 이전을 제안했습니다.

조선 하청노동자, ‘한화오션 규탄’ 국회 앞 단식 농성

금속노조는 오늘(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 하청노조의 노동 삼권 보장과 한화오션에 47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하를 촉구하며 국회 앞 단식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하청노조 간부 2명은 지난달 20일부터 한화오션의 부당노동행위 중단과 손해배상 소송 취하 등을 요구하며 거제 사업장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 화장품 불법 제조·유통 13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화장품 불법 제조와 유통을 단속해 13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례 가운데는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파는 등 미등록 화장품 제조와 판매, 샘플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각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남도, 철도노조 파업 대비 상황실…예비 차량 투입

경상남도가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시작되면, 경전선과 경부선 열차 운행이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예비 차량 26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물 운송업체와 화물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전기연구원 ‘광전실험실’, 안전 관리 최우수 외
    • 입력 2024-12-02 19:22:59
    • 수정2024-12-02 19:29:19
    뉴스7(창원)
한국전기연구원 광전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의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에 뽑혔습니다.

광전실험실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빛과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연구진은 실험에 필요한 유독·인화성 물질을 분리 보관하고, 연구 설비마다 유해가스 배출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입주 지연 도민께 사과”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의 장기간 입주 지연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동 공공아파트 공사를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에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동 공공아파트 관련 고발 사건이 마무리되고,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오동동 ‘소녀상’ 이전 발언 철회 촉구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 소녀상 지킴이 시민연대는 오늘(2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과 의논 없이 일부 상인 목소리만 듣고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영권 창원시의원은 지난달 25일 창원시의회에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위안부 소녀상의 메시지가 전달이 되지 않는다며 이전을 제안했습니다.

조선 하청노동자, ‘한화오션 규탄’ 국회 앞 단식 농성

금속노조는 오늘(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 하청노조의 노동 삼권 보장과 한화오션에 47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하를 촉구하며 국회 앞 단식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하청노조 간부 2명은 지난달 20일부터 한화오션의 부당노동행위 중단과 손해배상 소송 취하 등을 요구하며 거제 사업장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 화장품 불법 제조·유통 13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화장품 불법 제조와 유통을 단속해 13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례 가운데는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파는 등 미등록 화장품 제조와 판매, 샘플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각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남도, 철도노조 파업 대비 상황실…예비 차량 투입

경상남도가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시작되면, 경전선과 경부선 열차 운행이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예비 차량 26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물 운송업체와 화물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