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위한 사회 역할 모색…유네스코 포럼 개막
입력 2024.12.02 (19:33)
수정 2024.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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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시대를 거스르는 교육격차와 불평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이자 미래를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국의 교육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교육전문가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유네스코가 보고서를 통해 요구한 미래 교육의 열쇠 말은 '혁신과 변혁'.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회는 무엇을 약속해야 하는지, 한국을 포함해 각 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사흘레 워크 쥬드/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장 : "대한민국은 교육에 헌신할 의지, 교육 변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고 그것을 증명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교육격차와 불평등은 반드시 풀어야 할 현안입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 "이번 포럼에서 강력하게 정치적 화두로 제시해야 할 부분은 인적 투자, 그리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국 교육부 장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조 강연을 통해 경기교육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임태희/경기도교육감 :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하는 경기공유학교시스템, 학교에서 지금 추진하는 지구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하고 있는 여러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하이러닝' 등 혁신 사례를 실천하고 있는 교육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포럼 행사장에선 유네스코 보고서를 중심으로 풀어낸 경기교육정책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거스르는 교육격차와 불평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이자 미래를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국의 교육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교육전문가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유네스코가 보고서를 통해 요구한 미래 교육의 열쇠 말은 '혁신과 변혁'.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회는 무엇을 약속해야 하는지, 한국을 포함해 각 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사흘레 워크 쥬드/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장 : "대한민국은 교육에 헌신할 의지, 교육 변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고 그것을 증명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교육격차와 불평등은 반드시 풀어야 할 현안입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 "이번 포럼에서 강력하게 정치적 화두로 제시해야 할 부분은 인적 투자, 그리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국 교육부 장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조 강연을 통해 경기교육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임태희/경기도교육감 :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하는 경기공유학교시스템, 학교에서 지금 추진하는 지구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하고 있는 여러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하이러닝' 등 혁신 사례를 실천하고 있는 교육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포럼 행사장에선 유네스코 보고서를 중심으로 풀어낸 경기교육정책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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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2 19:39:52
[앵커]
인공지능 시대를 거스르는 교육격차와 불평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이자 미래를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국의 교육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교육전문가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유네스코가 보고서를 통해 요구한 미래 교육의 열쇠 말은 '혁신과 변혁'.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회는 무엇을 약속해야 하는지, 한국을 포함해 각 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사흘레 워크 쥬드/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장 : "대한민국은 교육에 헌신할 의지, 교육 변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고 그것을 증명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교육격차와 불평등은 반드시 풀어야 할 현안입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 "이번 포럼에서 강력하게 정치적 화두로 제시해야 할 부분은 인적 투자, 그리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국 교육부 장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조 강연을 통해 경기교육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임태희/경기도교육감 :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하는 경기공유학교시스템, 학교에서 지금 추진하는 지구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하고 있는 여러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하이러닝' 등 혁신 사례를 실천하고 있는 교육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포럼 행사장에선 유네스코 보고서를 중심으로 풀어낸 경기교육정책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거스르는 교육격차와 불평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이자 미래를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국의 교육사례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교육전문가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유네스코가 보고서를 통해 요구한 미래 교육의 열쇠 말은 '혁신과 변혁'.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회는 무엇을 약속해야 하는지, 한국을 포함해 각 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사흘레 워크 쥬드/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장 : "대한민국은 교육에 헌신할 의지, 교육 변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고 그것을 증명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교육격차와 불평등은 반드시 풀어야 할 현안입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 "이번 포럼에서 강력하게 정치적 화두로 제시해야 할 부분은 인적 투자, 그리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국 교육부 장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조 강연을 통해 경기교육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임태희/경기도교육감 :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하는 경기공유학교시스템, 학교에서 지금 추진하는 지구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하고 있는 여러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하이러닝' 등 혁신 사례를 실천하고 있는 교육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포럼 행사장에선 유네스코 보고서를 중심으로 풀어낸 경기교육정책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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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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