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서 ‘새만금 해수 유통’ 월요 미사

입력 2024.12.02 (19:54) 수정 2024.12.02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은 오늘(2일)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을 염원하는 월요 미사를 열었습니다.

사제단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부안 해창갯벌에서 미사를 해왔지만,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달부터 장소를 바꿨습니다.

사제단은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오염에 대한 대안 없이 산업단지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며, 수질 문제를 해결하라는 어민과 시민사회 목소리를 들으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청서 ‘새만금 해수 유통’ 월요 미사
    • 입력 2024-12-02 19:54:50
    • 수정2024-12-02 20:00:56
    뉴스7(전주)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은 오늘(2일)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을 염원하는 월요 미사를 열었습니다.

사제단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부안 해창갯벌에서 미사를 해왔지만,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달부터 장소를 바꿨습니다.

사제단은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오염에 대한 대안 없이 산업단지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며, 수질 문제를 해결하라는 어민과 시민사회 목소리를 들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