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고액 출연료 논란 ‘김광진의 오마이 광주’ 폐지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이 '월 600만 원'의 고액 출연료 논란을 빚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시사 프로그램을 이달 말 폐지하고 새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전 부시장은 SNS에 "저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 글로벌광주방송 전체로까지 커지는 것 같아서 방송을 그만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광주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율 전년보다 23%↑

광주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마감 결과 12개 학교, 천 8백15명 모집에 2천 3백2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해 지난해 104%보다 2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 마이스터고는 모집 인원의 배가 넘는 백63명이 지원했고, 광주형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고도 지난해 62.3%에 불과했던 모집율이 115%로 크게 올랐습니다.

나주서 가스통에 맞은 작업자 2명 부상

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나주시 왕곡면 한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업체에서 20대 작업자 2명이 공중으로 솟아오른 가스통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기 내부에 든 물질을 빼내는 작업을 하던 중 가스통이 갑자기 솟아 올랐다는 작업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광주FC, 내일 중국 하이강 상대로 ACLE 6차전

광주FC가 내일(3일) 중국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현재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선두와 1점차 조별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내일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