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울산미래교육관 첫 삽
입력 2024.12.03 (07:37)
수정 2024.12.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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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형 학습관이 전국에서 처음 울산에서 문을 엽니다.
'울산미래교육관'인데요,
옛 강동초 터에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자 승인과 문화유적 발굴 등으로 준비에서 착공까지 5년 이상 걸린 울산미래교육관.
강동 해변 인근 옛 강동초 자리에서 본격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공사비만 3백억 원.
연면적 9천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울산시와 교육부가 30억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시설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경제, 사회 문제를 체험형으로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채창영/울산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 "사건탐구, 어드벤처,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을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속도를 내는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북구 농소-강동 간 도로 착공 등이 더해져 미래교육관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창수/울산시 교육감 : "전국 최초의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될 전국 유일의 울산미래교육관은 오는 20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9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형 학습관이 전국에서 처음 울산에서 문을 엽니다.
'울산미래교육관'인데요,
옛 강동초 터에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자 승인과 문화유적 발굴 등으로 준비에서 착공까지 5년 이상 걸린 울산미래교육관.
강동 해변 인근 옛 강동초 자리에서 본격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공사비만 3백억 원.
연면적 9천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울산시와 교육부가 30억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시설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경제, 사회 문제를 체험형으로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채창영/울산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 "사건탐구, 어드벤처,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을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속도를 내는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북구 농소-강동 간 도로 착공 등이 더해져 미래교육관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창수/울산시 교육감 : "전국 최초의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될 전국 유일의 울산미래교육관은 오는 20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9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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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3 08:01:19
[앵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형 학습관이 전국에서 처음 울산에서 문을 엽니다.
'울산미래교육관'인데요,
옛 강동초 터에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자 승인과 문화유적 발굴 등으로 준비에서 착공까지 5년 이상 걸린 울산미래교육관.
강동 해변 인근 옛 강동초 자리에서 본격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공사비만 3백억 원.
연면적 9천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울산시와 교육부가 30억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시설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경제, 사회 문제를 체험형으로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채창영/울산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 "사건탐구, 어드벤처,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을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속도를 내는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북구 농소-강동 간 도로 착공 등이 더해져 미래교육관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창수/울산시 교육감 : "전국 최초의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될 전국 유일의 울산미래교육관은 오는 20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9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형 학습관이 전국에서 처음 울산에서 문을 엽니다.
'울산미래교육관'인데요,
옛 강동초 터에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자 승인과 문화유적 발굴 등으로 준비에서 착공까지 5년 이상 걸린 울산미래교육관.
강동 해변 인근 옛 강동초 자리에서 본격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공사비만 3백억 원.
연면적 9천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울산시와 교육부가 30억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시설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경제, 사회 문제를 체험형으로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채창영/울산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 "사건탐구, 어드벤처,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을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속도를 내는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북구 농소-강동 간 도로 착공 등이 더해져 미래교육관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창수/울산시 교육감 : "전국 최초의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될 전국 유일의 울산미래교육관은 오는 20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9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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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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