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단 5분 만에 18억 원어치 쓸어 간 도둑들

입력 2024.12.03 (15:36) 수정 2024.12.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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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홍콩의 한 매장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방 등 18억 원어치가 넘는 고가품이 도난당했는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도 없는 매장 안, 여러 명의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커다란 봉투에 가방들을 쓸어 담습니다.

홍콩의 한 고가품 재판매 매장에서 지난달 30일, 오전에 발생한 일인데요.

매장 CCTV 영상에는 이들 가운데 세 명이 출입문의 유리창을 깨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들이 해당 매장에서 130만 달러, 우리 돈 약 18억 3천만 원어치의 고가품 가방 66개를 훔쳐 갔다고 전했는데요.

이걸 훔치는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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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03 1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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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매장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방 등 18억 원어치가 넘는 고가품이 도난당했는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도 없는 매장 안, 여러 명의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커다란 봉투에 가방들을 쓸어 담습니다.

홍콩의 한 고가품 재판매 매장에서 지난달 30일, 오전에 발생한 일인데요.

매장 CCTV 영상에는 이들 가운데 세 명이 출입문의 유리창을 깨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들이 해당 매장에서 130만 달러, 우리 돈 약 18억 3천만 원어치의 고가품 가방 66개를 훔쳐 갔다고 전했는데요.

이걸 훔치는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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