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실내체육관 안전사고 대비 보수공사 진행
입력 2024.12.03 (17:07)
수정 2024.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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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 사용을 임시 중지하고 보강·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최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진단, 임시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강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4~5월쯤 체육관 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육관 내진 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부분 보강이 추가되면 공사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시는 "KB 손해보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내년 배구 시즌 홈 개막경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체육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시는 최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진단, 임시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강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4~5월쯤 체육관 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육관 내진 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부분 보강이 추가되면 공사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시는 "KB 손해보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내년 배구 시즌 홈 개막경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체육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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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실내체육관 안전사고 대비 보수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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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3 17:07:23
- 수정2024-12-03 17:08:00
경기 의정부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 사용을 임시 중지하고 보강·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최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진단, 임시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강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4~5월쯤 체육관 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육관 내진 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부분 보강이 추가되면 공사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시는 "KB 손해보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내년 배구 시즌 홈 개막경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체육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시는 최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진단, 임시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강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4~5월쯤 체육관 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육관 내진 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부분 보강이 추가되면 공사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시는 "KB 손해보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내년 배구 시즌 홈 개막경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체육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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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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