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전남 여수항에 입항하는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시는 국제 크루즈 8척 이상이 내년 여수항 입항을 확정해 15,000여 명에 달하는 해외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박 입항 금지 조치가 해제된 2023년 이후 가장 많은 입항 항차입니다.
입항 예정 선박은 노르웨지언 크루즈 라인의 ‘노르웨지언 스카이호’, 일본 MOL사의 ‘미츠이 오션 후지호’ 등입니다.
여수시는 크루즈 관광객 입항에 맞춰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문화관광 해설사와 통역 인력 등을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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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 내년 여수항 입항 국제크루즈 2배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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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3 17:09:36
내년에 전남 여수항에 입항하는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시는 국제 크루즈 8척 이상이 내년 여수항 입항을 확정해 15,000여 명에 달하는 해외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박 입항 금지 조치가 해제된 2023년 이후 가장 많은 입항 항차입니다.
입항 예정 선박은 노르웨지언 크루즈 라인의 ‘노르웨지언 스카이호’, 일본 MOL사의 ‘미츠이 오션 후지호’ 등입니다.
여수시는 크루즈 관광객 입항에 맞춰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문화관광 해설사와 통역 인력 등을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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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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