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결과 내일 발표 외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일(4일),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6,000억 원 늘어 재조사가 이뤄졌습니다.

또, 이달 9일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를 위한 분과위원회가 열립니다.

횡성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본격 운영

횡성군이 오늘(3일) 횡성읍 곡교리에서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공영 차고지는 2,800여 제곱미터에 버스 차고지 18면, 전기 충전시설 8기, 사무실과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갖췄고, 공영차고지 조성에는 14억 원의 사업비가 들었습니다.

횡성군은 이번에 공영차고지를 횡성읍 곡교리로 이전함에 따라 농어촌 버스 노선 체계 개편과 대중교통 취약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창군, 수능 후 고3 수험생 격려행사 개최

평창군이 오늘(3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수능 후 고3 수험생 격려행사를 열었습니다.

평창군은 수험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원주시, 지역 대학 연계 전공 체험교육 활동 추진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중고등학생 전공 체험교육 활동을 추진합니다.

체험교육은 이달(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이뤄지며, 교육 과정은 한의예과와 육아교육학과 등 세 가지 전공을 주제로, 한의대 생활과 미래 유아교사 체험 활동 등으로 꾸려집니다.

원주시는 앞으로 한라대학교에서도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체험교육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