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생활형 숙박시설 25% ‘미신고’…합법 사용 지원 외
입력 2024.12.03 (19:53)
수정 2024.12.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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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4곳 중 1곳이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말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행정당국이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기준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만 3천여 실 가운데 25%인 3천 2백여 실이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지원센터를 가동해 미신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업 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절차와 비용 등을 컨설팅하는 등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비산먼지·폐수배출시설 33곳 적발
제주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33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무허가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방지시설 운영 허술 5건,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이들 업체에는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 28건, 과태료 690만 원 부과, 고발 조치 등이 내려졌습니다.
새해 일출맞이 한라산 예약 40분 만에 마감
2025년 새해맞이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이 첫날 마감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제(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새해 일출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40여 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인원은 성판악 천 명, 관음사 5백 명으로, 많은 인원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동시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심폐정지 환자 살린 104명 ‘하트세이버’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하반기 심폐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등 104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하트세이버 104명 가운데 21명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일반인이었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또 급성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8명을 '브레인세이버'로 인증했고,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14명은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제주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4곳 중 1곳이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말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행정당국이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기준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만 3천여 실 가운데 25%인 3천 2백여 실이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지원센터를 가동해 미신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업 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절차와 비용 등을 컨설팅하는 등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비산먼지·폐수배출시설 33곳 적발
제주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33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무허가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방지시설 운영 허술 5건,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이들 업체에는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 28건, 과태료 690만 원 부과, 고발 조치 등이 내려졌습니다.
새해 일출맞이 한라산 예약 40분 만에 마감
2025년 새해맞이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이 첫날 마감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제(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새해 일출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40여 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인원은 성판악 천 명, 관음사 5백 명으로, 많은 인원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동시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심폐정지 환자 살린 104명 ‘하트세이버’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하반기 심폐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등 104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하트세이버 104명 가운데 21명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일반인이었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또 급성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8명을 '브레인세이버'로 인증했고,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14명은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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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3 20:00:15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4곳 중 1곳이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말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행정당국이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기준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만 3천여 실 가운데 25%인 3천 2백여 실이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지원센터를 가동해 미신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업 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절차와 비용 등을 컨설팅하는 등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비산먼지·폐수배출시설 33곳 적발
제주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33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무허가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방지시설 운영 허술 5건,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이들 업체에는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 28건, 과태료 690만 원 부과, 고발 조치 등이 내려졌습니다.
새해 일출맞이 한라산 예약 40분 만에 마감
2025년 새해맞이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이 첫날 마감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제(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새해 일출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40여 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인원은 성판악 천 명, 관음사 5백 명으로, 많은 인원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동시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심폐정지 환자 살린 104명 ‘하트세이버’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하반기 심폐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등 104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하트세이버 104명 가운데 21명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일반인이었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또 급성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8명을 '브레인세이버'로 인증했고,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14명은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제주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4곳 중 1곳이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말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행정당국이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기준 도내 생활형숙박시설 만 3천여 실 가운데 25%인 3천 2백여 실이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지원센터를 가동해 미신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업 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절차와 비용 등을 컨설팅하는 등 합법적인 사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비산먼지·폐수배출시설 33곳 적발
제주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33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무허가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방지시설 운영 허술 5건,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이들 업체에는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 28건, 과태료 690만 원 부과, 고발 조치 등이 내려졌습니다.
새해 일출맞이 한라산 예약 40분 만에 마감
2025년 새해맞이 1월 1일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이 첫날 마감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제(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새해 일출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40여 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인원은 성판악 천 명, 관음사 5백 명으로, 많은 인원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동시 접속하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심폐정지 환자 살린 104명 ‘하트세이버’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하반기 심폐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등 104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하트세이버 104명 가운데 21명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일반인이었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또 급성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8명을 '브레인세이버'로 인증했고,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14명은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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