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호반새’ 70년 만에 지리산 계곡에서 발견

입력 2024.12.03 (21:52) 수정 2024.12.03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뿔호반새가 70여 년 만에 지리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최상두 '수달 친구들' 대표는 지난달 23일, 지리산의 한 계곡에서 뿔호반새의 월동 준비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뿔호반새는 몸길이가 38cm 정도로 한국을 찾는 물총과 조류 중 가장 큰 편이며, 1949년 서울, 1952년 북한에서 관찰된 뒤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뿔호반새’ 70년 만에 지리산 계곡에서 발견
    • 입력 2024-12-03 21:52:51
    • 수정2024-12-03 21:56:25
    뉴스9(창원)
한반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뿔호반새가 70여 년 만에 지리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최상두 '수달 친구들' 대표는 지난달 23일, 지리산의 한 계곡에서 뿔호반새의 월동 준비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뿔호반새는 몸길이가 38cm 정도로 한국을 찾는 물총과 조류 중 가장 큰 편이며, 1949년 서울, 1952년 북한에서 관찰된 뒤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