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미국 외 반응
입력 2024.12.04 (03:30)
수정 2024.12.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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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까운 일본에서는 "놀랍다" "엄청나다"는 고위 당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서 국제부 연결해서 다른 나라들 반응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당국자가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해 왔지만 이런 방법으로 나올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의 한 관계자도 "계엄이 나온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해 유의해달라"고 이메일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관영 CCTV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더불어민주당의 당 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소집령 등을 전했습니다.
EU와 영국도 한국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한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국민은 영국 정부의 여행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 전해드렸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놀랍다" "엄청나다"는 고위 당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서 국제부 연결해서 다른 나라들 반응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당국자가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해 왔지만 이런 방법으로 나올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의 한 관계자도 "계엄이 나온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해 유의해달라"고 이메일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관영 CCTV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더불어민주당의 당 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소집령 등을 전했습니다.
EU와 영국도 한국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한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국민은 영국 정부의 여행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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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 선포’ 미국 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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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03:30:22
- 수정2024-12-04 04:06:55
[앵커]
가까운 일본에서는 "놀랍다" "엄청나다"는 고위 당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서 국제부 연결해서 다른 나라들 반응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당국자가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해 왔지만 이런 방법으로 나올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의 한 관계자도 "계엄이 나온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해 유의해달라"고 이메일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관영 CCTV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더불어민주당의 당 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소집령 등을 전했습니다.
EU와 영국도 한국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한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국민은 영국 정부의 여행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 전해드렸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놀랍다" "엄청나다"는 고위 당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서 국제부 연결해서 다른 나라들 반응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당국자가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해 왔지만 이런 방법으로 나올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의 한 관계자도 "계엄이 나온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해 유의해달라"고 이메일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관영 CCTV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더불어민주당의 당 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소집령 등을 전했습니다.
EU와 영국도 한국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한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국민은 영국 정부의 여행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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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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