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회
입력 2024.12.04 (07:46)
수정 2024.12.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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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여야 모두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 여야는 모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6시쯤부터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비상 계엄이 또 없으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이를 의결하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르면 오늘도 탄핵안이 발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전 7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고 잠시 뒤 오전 8시엔 비상 의원총회를 여는 등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비상계엄 해지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무회의에서도 계엄 해지를 의결했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국회 경내에 남아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이번 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계엄 선포를 '명백한 불법 명령'이라고 규정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곧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위헌적인 계엄 선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야 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와 구금 시도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수방사 특임대 병력들이 한 대표와 이 대표 사무실 등에 난입했다며 관련 자료를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여야 모두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 여야는 모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6시쯤부터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비상 계엄이 또 없으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이를 의결하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르면 오늘도 탄핵안이 발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전 7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고 잠시 뒤 오전 8시엔 비상 의원총회를 여는 등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비상계엄 해지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무회의에서도 계엄 해지를 의결했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국회 경내에 남아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이번 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계엄 선포를 '명백한 불법 명령'이라고 규정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곧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위헌적인 계엄 선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야 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와 구금 시도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수방사 특임대 병력들이 한 대표와 이 대표 사무실 등에 난입했다며 관련 자료를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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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여야 모두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 여야는 모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6시쯤부터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비상 계엄이 또 없으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이를 의결하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르면 오늘도 탄핵안이 발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전 7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고 잠시 뒤 오전 8시엔 비상 의원총회를 여는 등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비상계엄 해지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무회의에서도 계엄 해지를 의결했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국회 경내에 남아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이번 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계엄 선포를 '명백한 불법 명령'이라고 규정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곧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위헌적인 계엄 선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야 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와 구금 시도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수방사 특임대 병력들이 한 대표와 이 대표 사무실 등에 난입했다며 관련 자료를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여야 모두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 여야는 모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6시쯤부터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비상 계엄이 또 없으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이를 의결하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르면 오늘도 탄핵안이 발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전 7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고 잠시 뒤 오전 8시엔 비상 의원총회를 여는 등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비상계엄 해지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무회의에서도 계엄 해지를 의결했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국회 경내에 남아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이번 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계엄 선포를 '명백한 불법 명령'이라고 규정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곧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위헌적인 계엄 선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야 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와 구금 시도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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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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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정국 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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