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NCS 7개 개발…‘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등

입력 2024.12.04 (09:00) 수정 2024.12.04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데이터거래관리' 등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 새로 개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첨단 기술 발전과 산업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올해 신규 개발한 7개 국가직무능력표준과 개선·보완한 105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오늘(4일) 확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자격과 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SW 공급망 보안', '모빌리티 보안', '데이터거래관리', '의약품 임상시험', '자원봉사관리', '건설기계성능검사', '정보보호제품 시험·평가' 등 7개 직무를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새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제안을 바탕으로 관련 협회·단체 등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현장성을 높였다고 고용부는 밝혔습니다.

또, 산업현장 변화에 발맞춰 '보안사고분석대응', '인공지능서비스구현', '스마트설비설계' 등 기존에 개발한 105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보완했다고 전했습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변화에 발맞춘 국가직무능력표준 신규 개발과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고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www.n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신규 NCS 7개 개발…‘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등
    • 입력 2024-12-04 09:00:07
    • 수정2024-12-04 09:09:34
    경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데이터거래관리' 등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 새로 개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첨단 기술 발전과 산업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올해 신규 개발한 7개 국가직무능력표준과 개선·보완한 105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오늘(4일) 확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자격과 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SW 공급망 보안', '모빌리티 보안', '데이터거래관리', '의약품 임상시험', '자원봉사관리', '건설기계성능검사', '정보보호제품 시험·평가' 등 7개 직무를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새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제안을 바탕으로 관련 협회·단체 등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현장성을 높였다고 고용부는 밝혔습니다.

또, 산업현장 변화에 발맞춰 '보안사고분석대응', '인공지능서비스구현', '스마트설비설계' 등 기존에 개발한 105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보완했다고 전했습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변화에 발맞춘 국가직무능력표준 신규 개발과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고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www.n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