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자체, 비상계엄 선포에 긴급 대응…“혼란 최소화 집중”
입력 2024.12.04 (11:27)
수정 2024.12.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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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기초지자체들도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진행하는 등 행정 혼란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어제 (3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오늘(4일) 새벽 2시까지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요구 결의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금융, 외환, 물가 등 경제적 피해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물가안정과 생계 지원 등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경기 부천시도 어젯밤과 오늘 오전 긴급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공수부대 국회 진입 상황 등을 살피며 “접경지역 주민 등 시민 안전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법 무도한 계엄은 원천 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어제 (3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오늘(4일) 새벽 2시까지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요구 결의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금융, 외환, 물가 등 경제적 피해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물가안정과 생계 지원 등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경기 부천시도 어젯밤과 오늘 오전 긴급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공수부대 국회 진입 상황 등을 살피며 “접경지역 주민 등 시민 안전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법 무도한 계엄은 원천 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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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 지자체, 비상계엄 선포에 긴급 대응…“혼란 최소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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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11:27:05
- 수정2024-12-04 11:32:59
경기 북부 기초지자체들도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진행하는 등 행정 혼란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어제 (3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오늘(4일) 새벽 2시까지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요구 결의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금융, 외환, 물가 등 경제적 피해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물가안정과 생계 지원 등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경기 부천시도 어젯밤과 오늘 오전 긴급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공수부대 국회 진입 상황 등을 살피며 “접경지역 주민 등 시민 안전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법 무도한 계엄은 원천 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어제 (3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오늘(4일) 새벽 2시까지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요구 결의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일상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금융, 외환, 물가 등 경제적 피해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물가안정과 생계 지원 등 복지와 경제 분야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경기 부천시도 어젯밤과 오늘 오전 긴급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공수부대 국회 진입 상황 등을 살피며 “접경지역 주민 등 시민 안전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법 무도한 계엄은 원천 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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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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