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대통령실 참모진·여당 지도부 회동
입력 2024.12.04 (14:05)
수정 2024.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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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에 나섭니다.
아울러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총리는 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한 총리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가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한 총리에게 전체 국무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총리실은 총리공관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에 나섭니다.
아울러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총리는 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한 총리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가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한 총리에게 전체 국무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총리실은 총리공관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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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 대통령실 참모진·여당 지도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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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에 나섭니다.
아울러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총리는 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한 총리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가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한 총리에게 전체 국무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총리실은 총리공관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에 나섭니다.
아울러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총리는 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한 총리는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가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한 총리에게 전체 국무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총리실은 총리공관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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