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행안위 내일 ‘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의
입력 2024.12.04 (16:37)
수정 2024.12.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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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가 내일(5일) 오전 10시 '비상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개최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계엄 선포 경과와 병력 동원 과정을 규명하겠다며 내일 국방위 현안 질의 개최를 요구했고, 국민의힘도 야당이 제출한 증인 출석 요구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우리 군이 정상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국방위가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상황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내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 대응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뒤 경찰의 국회의원 출입 통제 등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계엄 선포 경과와 병력 동원 과정을 규명하겠다며 내일 국방위 현안 질의 개최를 요구했고, 국민의힘도 야당이 제출한 증인 출석 요구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우리 군이 정상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국방위가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상황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내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 대응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뒤 경찰의 국회의원 출입 통제 등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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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행안위 내일 ‘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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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16:37:48
- 수정2024-12-04 18:09:20
국회 국방위원회가 내일(5일) 오전 10시 '비상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개최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계엄 선포 경과와 병력 동원 과정을 규명하겠다며 내일 국방위 현안 질의 개최를 요구했고, 국민의힘도 야당이 제출한 증인 출석 요구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우리 군이 정상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국방위가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상황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내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 대응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뒤 경찰의 국회의원 출입 통제 등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계엄 선포 경과와 병력 동원 과정을 규명하겠다며 내일 국방위 현안 질의 개최를 요구했고, 국민의힘도 야당이 제출한 증인 출석 요구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우리 군이 정상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국방위가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상황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내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 대응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뒤 경찰의 국회의원 출입 통제 등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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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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