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계엄군, 과천 청사·수원 선거연수원 진입했었다”
입력 2024.12.04 (19:12)
수정 2024.12.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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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무장한 계엄군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10여 명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어제(3일) 밤 10시 30분쯤 중앙선관위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찰 90여 명이 도착했고, 약 2시간 뒤인 오늘(4일) 오전 0시 30분쯤에는 계엄군 병력 110여 명이 증원돼 청사 주변에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계엄군은 당직실 등 야간근무자가 근무하는 일부 사무실에 진입했고, 중앙선관위 청사 안에서 경계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50여분 만인 오전 1시 50분쯤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시각 경기 수원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인근에서도 계엄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병력 130여 명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 인근에 대기하다가, 오전 2시 40분께 철수했습니다.
경찰 100여 명은 어제 밤 11시 301분 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에 도착해 건물 밖에서 대기하다, 오늘 새벽 7시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나 기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10여 명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어제(3일) 밤 10시 30분쯤 중앙선관위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찰 90여 명이 도착했고, 약 2시간 뒤인 오늘(4일) 오전 0시 30분쯤에는 계엄군 병력 110여 명이 증원돼 청사 주변에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계엄군은 당직실 등 야간근무자가 근무하는 일부 사무실에 진입했고, 중앙선관위 청사 안에서 경계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50여분 만인 오전 1시 50분쯤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시각 경기 수원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인근에서도 계엄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병력 130여 명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 인근에 대기하다가, 오전 2시 40분께 철수했습니다.
경찰 100여 명은 어제 밤 11시 301분 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에 도착해 건물 밖에서 대기하다, 오늘 새벽 7시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나 기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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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19:12:56
- 수정2024-12-04 19:25:2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무장한 계엄군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10여 명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어제(3일) 밤 10시 30분쯤 중앙선관위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찰 90여 명이 도착했고, 약 2시간 뒤인 오늘(4일) 오전 0시 30분쯤에는 계엄군 병력 110여 명이 증원돼 청사 주변에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계엄군은 당직실 등 야간근무자가 근무하는 일부 사무실에 진입했고, 중앙선관위 청사 안에서 경계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50여분 만인 오전 1시 50분쯤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시각 경기 수원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인근에서도 계엄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병력 130여 명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 인근에 대기하다가, 오전 2시 40분께 철수했습니다.
경찰 100여 명은 어제 밤 11시 301분 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에 도착해 건물 밖에서 대기하다, 오늘 새벽 7시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나 기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10여 명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어제(3일) 밤 10시 30분쯤 중앙선관위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어제 밤 11시 50분쯤 경찰 90여 명이 도착했고, 약 2시간 뒤인 오늘(4일) 오전 0시 30분쯤에는 계엄군 병력 110여 명이 증원돼 청사 주변에 추가로 배치됐습니다.
계엄군은 당직실 등 야간근무자가 근무하는 일부 사무실에 진입했고, 중앙선관위 청사 안에서 경계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50여분 만인 오전 1시 50분쯤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시각 경기 수원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인근에서도 계엄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 병력 130여 명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 인근에 대기하다가, 오전 2시 40분께 철수했습니다.
경찰 100여 명은 어제 밤 11시 301분 쯤부터 선거연수원 청사에 도착해 건물 밖에서 대기하다, 오늘 새벽 7시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작전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으며 부상자나 기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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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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