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국 내정에 평론 안 해…중국 국민 안전 보장 희망”
입력 2024.12.04 (21:03)
수정 2024.12.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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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따로 평론하지 않겠다며 중국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는 평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측은 이미 재한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며, “한국 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한국에 있는 중국 국민과 기관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가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만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린젠 대변인과 기자와의 질의 응답 형태로 오늘(4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외교부 차원에서 평일 오후마다 진행하는 정례 브리핑은 중국 정부 행사와 관련된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는 평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측은 이미 재한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며, “한국 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한국에 있는 중국 국민과 기관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가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만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린젠 대변인과 기자와의 질의 응답 형태로 오늘(4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외교부 차원에서 평일 오후마다 진행하는 정례 브리핑은 중국 정부 행사와 관련된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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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 “한국 내정에 평론 안 해…중국 국민 안전 보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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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21:03:15
- 수정2024-12-04 21:04:07
중국 외교부가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따로 평론하지 않겠다며 중국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는 평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측은 이미 재한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며, “한국 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한국에 있는 중국 국민과 기관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가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만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린젠 대변인과 기자와의 질의 응답 형태로 오늘(4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외교부 차원에서 평일 오후마다 진행하는 정례 브리핑은 중국 정부 행사와 관련된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는 평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측은 이미 재한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며, “한국 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한국에 있는 중국 국민과 기관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가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만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린젠 대변인과 기자와의 질의 응답 형태로 오늘(4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외교부 차원에서 평일 오후마다 진행하는 정례 브리핑은 중국 정부 행사와 관련된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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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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