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업에 써달라”…80대 5백만 원 익명 기부
입력 2024.12.05 (07:48)
수정 2024.1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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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0대 여성이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 사하구에 5백 만 원을 익명 기부했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달 28일 여성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평생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돼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모은 돈"이라며 신문지에 싸 온 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하구는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달 28일 여성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평생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돼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모은 돈"이라며 신문지에 싸 온 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하구는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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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학업에 써달라”…80대 5백만 원 익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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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07:48:56
- 수정2024-12-05 10:40:00
한 80대 여성이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 사하구에 5백 만 원을 익명 기부했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달 28일 여성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평생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돼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모은 돈"이라며 신문지에 싸 온 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하구는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달 28일 여성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평생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돼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모은 돈"이라며 신문지에 싸 온 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하구는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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