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의 수리…신임 장관 후보자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지명
입력 2024.12.05 (08:32)
수정 2024.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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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제22사단장과 제5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며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국방과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해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국방안보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제22사단장과 제5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며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국방과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해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국방안보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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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5 09:34:24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제22사단장과 제5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며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국방과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해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국방안보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제22사단장과 제5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며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국방과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해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국방안보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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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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