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배두나×류승범’ vs ‘주지훈×박보영’ 맞대결…BBMA ‘K-팝 스타’ 총출동
입력 2024.12.05 (09:55)
수정 2024.1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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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연말을 맞아 OTT 드라마 시리즈를 통한 스타들의 맞대결이 눈에 띕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두나와 류승범에 이어,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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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류승범', 22년 만에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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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하는 집구석이길래 가족사진은커녕 졸업사진 한 장이 없냐고!"]
상대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지배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감정을 걷어내고 특유의 무표정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배두나/한영수 역 : "영웅스럽게 보이지 않을 거고요. 정말 우리 옆집에서 있는 그런 보통 사람의 느낌이 강할 거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 조금씩 허점이 있어요."]
오랜 공백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연기로 돌아왔다는 류승범은 생애 첫 아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류승범/백철희 역 : "응징을 한다라는 건 하나의 액션이지만, 그 전에 마음은 가족을 지키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 마음이 먼저 출발점이 거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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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박보영×김설현'…배우 김희원 첫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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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OTT 시리즈에는 배우 주지훈을 필두로 박보영과 김설현 등 스타 군단이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 이어 강풀이 자신의 웹툰을 원작으로 직접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김희원/배우 겸 감독 :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요. 조명가게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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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시상식 'K-팝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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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K-팝 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 정국은 5개 부문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BTS 지민, 그룹 세븐틴과 엔하이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은 K-팝 부문별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쿠팡플레이·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연말을 맞아 OTT 드라마 시리즈를 통한 스타들의 맞대결이 눈에 띕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두나와 류승범에 이어,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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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류승범', 22년 만에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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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하는 집구석이길래 가족사진은커녕 졸업사진 한 장이 없냐고!"]
상대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지배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감정을 걷어내고 특유의 무표정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배두나/한영수 역 : "영웅스럽게 보이지 않을 거고요. 정말 우리 옆집에서 있는 그런 보통 사람의 느낌이 강할 거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 조금씩 허점이 있어요."]
오랜 공백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연기로 돌아왔다는 류승범은 생애 첫 아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류승범/백철희 역 : "응징을 한다라는 건 하나의 액션이지만, 그 전에 마음은 가족을 지키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 마음이 먼저 출발점이 거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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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박보영×김설현'…배우 김희원 첫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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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OTT 시리즈에는 배우 주지훈을 필두로 박보영과 김설현 등 스타 군단이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 이어 강풀이 자신의 웹툰을 원작으로 직접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김희원/배우 겸 감독 :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요. 조명가게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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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시상식 'K-팝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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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K-팝 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 정국은 5개 부문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BTS 지민, 그룹 세븐틴과 엔하이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은 K-팝 부문별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쿠팡플레이·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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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5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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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연말을 맞아 OTT 드라마 시리즈를 통한 스타들의 맞대결이 눈에 띕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두나와 류승범에 이어,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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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류승범', 22년 만에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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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하는 집구석이길래 가족사진은커녕 졸업사진 한 장이 없냐고!"]
상대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지배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감정을 걷어내고 특유의 무표정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배두나/한영수 역 : "영웅스럽게 보이지 않을 거고요. 정말 우리 옆집에서 있는 그런 보통 사람의 느낌이 강할 거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 조금씩 허점이 있어요."]
오랜 공백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연기로 돌아왔다는 류승범은 생애 첫 아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류승범/백철희 역 : "응징을 한다라는 건 하나의 액션이지만, 그 전에 마음은 가족을 지키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 마음이 먼저 출발점이 거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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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박보영×김설현'…배우 김희원 첫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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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OTT 시리즈에는 배우 주지훈을 필두로 박보영과 김설현 등 스타 군단이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 이어 강풀이 자신의 웹툰을 원작으로 직접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김희원/배우 겸 감독 :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요. 조명가게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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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시상식 'K-팝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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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K-팝 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 정국은 5개 부문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BTS 지민, 그룹 세븐틴과 엔하이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은 K-팝 부문별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쿠팡플레이·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연말을 맞아 OTT 드라마 시리즈를 통한 스타들의 맞대결이 눈에 띕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두나와 류승범에 이어,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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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류승범', 22년 만에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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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하는 집구석이길래 가족사진은커녕 졸업사진 한 장이 없냐고!"]
상대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지배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감정을 걷어내고 특유의 무표정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배두나/한영수 역 : "영웅스럽게 보이지 않을 거고요. 정말 우리 옆집에서 있는 그런 보통 사람의 느낌이 강할 거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 조금씩 허점이 있어요."]
오랜 공백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연기로 돌아왔다는 류승범은 생애 첫 아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류승범/백철희 역 : "응징을 한다라는 건 하나의 액션이지만, 그 전에 마음은 가족을 지키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 마음이 먼저 출발점이 거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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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박보영×김설현'…배우 김희원 첫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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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OTT 시리즈에는 배우 주지훈을 필두로 박보영과 김설현 등 스타 군단이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이 이 작품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 이어 강풀이 자신의 웹툰을 원작으로 직접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김희원/배우 겸 감독 :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요. 조명가게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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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시상식 'K-팝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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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올해도 K-팝 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 정국은 5개 부문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BTS 지민, 그룹 세븐틴과 엔하이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은 K-팝 부문별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세븐틴은 시상식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쿠팡플레이·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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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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