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담장 넘은 국회의장 “출입문 경찰에 막혀…” [이런뉴스]

입력 2024.12.05 (11:03) 수정 2024.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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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비상계엄 속에 국회 담장을 넘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3부 요인인 우 의장은 1957년에 출생해 현재 68세입니다.

다음은 우 의장의 페이스북 내용입니다.

5선의 국회의원을 하며 처음으로 국회담장을 넘은 시각은 어제밤 10시 58분이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바로 국회의장 공관을 나와 국회로 바로 달려왔으나 출입문이 경찰에 막혀 있었습니다.

국회 출입문을 막은 것을 나무랄까 하다, 비상계엄하에 어떤 일이 발생될지 몰라 나무라는 일을 포기하고 바로 한적한 곳을 찾아 담장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의장 집무실로 들어와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절차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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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05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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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비상계엄 속에 국회 담장을 넘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3부 요인인 우 의장은 1957년에 출생해 현재 68세입니다.

다음은 우 의장의 페이스북 내용입니다.

5선의 국회의원을 하며 처음으로 국회담장을 넘은 시각은 어제밤 10시 58분이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바로 국회의장 공관을 나와 국회로 바로 달려왔으나 출입문이 경찰에 막혀 있었습니다.

국회 출입문을 막은 것을 나무랄까 하다, 비상계엄하에 어떤 일이 발생될지 몰라 나무라는 일을 포기하고 바로 한적한 곳을 찾아 담장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의장 집무실로 들어와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절차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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