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대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약세

입력 2024.12.05 (16:44) 수정 2024.12.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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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이틀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에 오늘 2,440대로 밀리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2.15포인트, 0.90% 내린 2,441.85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7.45포인트, 0.3% 오른 2,471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장 중 한때 1% 넘게 떨어지며 2,44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48억 원, 544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17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틀 동안 7,255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과 대비해 6.21포인트, 0.92% 내린 670.9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9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59억 원 팔았습니다. 기관은 36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415원 1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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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5 16:44:41
    • 수정2024-12-05 16:54:41
    경제
코스피가 연이틀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에 오늘 2,440대로 밀리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2.15포인트, 0.90% 내린 2,441.85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7.45포인트, 0.3% 오른 2,471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장 중 한때 1% 넘게 떨어지며 2,44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48억 원, 544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17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틀 동안 7,255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과 대비해 6.21포인트, 0.92% 내린 670.9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9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59억 원 팔았습니다. 기관은 36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415원 10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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