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메시지 명태균이 한 말…“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이런뉴스]
입력 2024.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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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오늘(5일) 변호인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각종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자신을 '대역죄인 명태균'이라 칭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은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명 씨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국 혼란이 빚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명 씨가 윤 대통령에 대해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각종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자신을 '대역죄인 명태균'이라 칭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은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명 씨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국 혼란이 빚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명 씨가 윤 대통령에 대해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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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중 메시지 명태균이 한 말…“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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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7:12:10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오늘(5일) 변호인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각종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자신을 '대역죄인 명태균'이라 칭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은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명 씨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국 혼란이 빚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명 씨가 윤 대통령에 대해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각종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자신을 '대역죄인 명태균'이라 칭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은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명 씨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정국 혼란이 빚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명 씨가 윤 대통령에 대해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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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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