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중 7명이 ‘N수생’

입력 2024.12.05 (17:21) 수정 2024.1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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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1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하고, 만점자 11명 가운데 7명은 이른바 'N수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시험이 쉬울수록 낮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낮아졌는데, 특히 국어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약 16배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최상위권 변별력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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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중 7명이 ‘N수생’
    • 입력 2024-12-05 17:21:53
    • 수정2024-12-05 17: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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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1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하고, 만점자 11명 가운데 7명은 이른바 'N수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시험이 쉬울수록 낮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낮아졌는데, 특히 국어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약 16배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최상위권 변별력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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