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불붙은 대학가 시국선언 물결…“윤석열,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
입력 2024.12.05 (17:26)
수정 2024.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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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오늘도 대학가에선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홍익대 시국선언 준비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6시간으로 끝났지만, 그 피해는 국민들이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숙명여대 재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가진 권한의 원천이자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할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국대와 숙명여대와 홍익대, 서울여대 등에서도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7일에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가 열립니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곳의 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김현민, 부수홍, 하정현)
홍익대 시국선언 준비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6시간으로 끝났지만, 그 피해는 국민들이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숙명여대 재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가진 권한의 원천이자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할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국대와 숙명여대와 홍익대, 서울여대 등에서도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7일에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가 열립니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곳의 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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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불붙은 대학가 시국선언 물결…“윤석열,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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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7:26:49
- 수정2024-12-05 17:44:3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오늘도 대학가에선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홍익대 시국선언 준비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6시간으로 끝났지만, 그 피해는 국민들이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숙명여대 재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가진 권한의 원천이자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할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국대와 숙명여대와 홍익대, 서울여대 등에서도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7일에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가 열립니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곳의 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김현민, 부수홍, 하정현)
홍익대 시국선언 준비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은 6시간으로 끝났지만, 그 피해는 국민들이 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숙명여대 재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가진 권한의 원천이자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할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국대와 숙명여대와 홍익대, 서울여대 등에서도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7일에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가 열립니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곳의 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김현민, 부수홍, 하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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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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