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아시아 챔스리그, 광주의 깜놀 약진
입력 2024.12.05 (21:57)
수정 2024.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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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부터 확 달라진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조 리그 중간 성적표가 나왔는데 수우미양가 중 수를 받은 팀은 의외로 시민구단 광주FC 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K리그 챔피언 울산이 기다리던 첫승을 신고한 순간입니다.
동아시아 조 리그에서 1승 5패.
작년같으면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성적표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동-서아시아를 크게 두 조로 나눠, 각 1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리그의 8위까지 16강에 올라 홈&어웨이로 8강 진출팀을 가린뒤 8강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여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8월에 시작해 내년 4월에 끝나는 추춘제 방식이 도입된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FC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로 리그 4승 1무 1패,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시민구단 광주의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한국 말에 이런 말이 있는데요. 들이대겠습니다."]
광주는 2위에 올라 있고, 포항은 3승3패로 5위,울산은 11위에 머물러 있는데, 내년 2월 나머지 리그 두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우승 상금이 기존 5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껑충 뛰어 아시아 각국의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같은 추춘제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K리그 구단들은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리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올시즌부터 확 달라진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조 리그 중간 성적표가 나왔는데 수우미양가 중 수를 받은 팀은 의외로 시민구단 광주FC 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K리그 챔피언 울산이 기다리던 첫승을 신고한 순간입니다.
동아시아 조 리그에서 1승 5패.
작년같으면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성적표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동-서아시아를 크게 두 조로 나눠, 각 1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리그의 8위까지 16강에 올라 홈&어웨이로 8강 진출팀을 가린뒤 8강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여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8월에 시작해 내년 4월에 끝나는 추춘제 방식이 도입된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FC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로 리그 4승 1무 1패,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시민구단 광주의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한국 말에 이런 말이 있는데요. 들이대겠습니다."]
광주는 2위에 올라 있고, 포항은 3승3패로 5위,울산은 11위에 머물러 있는데, 내년 2월 나머지 리그 두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우승 상금이 기존 5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껑충 뛰어 아시아 각국의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같은 추춘제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K리그 구단들은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리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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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5 22:02:10
[앵커]
올시즌부터 확 달라진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조 리그 중간 성적표가 나왔는데 수우미양가 중 수를 받은 팀은 의외로 시민구단 광주FC 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K리그 챔피언 울산이 기다리던 첫승을 신고한 순간입니다.
동아시아 조 리그에서 1승 5패.
작년같으면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성적표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동-서아시아를 크게 두 조로 나눠, 각 1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리그의 8위까지 16강에 올라 홈&어웨이로 8강 진출팀을 가린뒤 8강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여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8월에 시작해 내년 4월에 끝나는 추춘제 방식이 도입된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FC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로 리그 4승 1무 1패,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시민구단 광주의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한국 말에 이런 말이 있는데요. 들이대겠습니다."]
광주는 2위에 올라 있고, 포항은 3승3패로 5위,울산은 11위에 머물러 있는데, 내년 2월 나머지 리그 두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우승 상금이 기존 5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껑충 뛰어 아시아 각국의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같은 추춘제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K리그 구단들은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리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올시즌부터 확 달라진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조 리그 중간 성적표가 나왔는데 수우미양가 중 수를 받은 팀은 의외로 시민구단 광주FC 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K리그 챔피언 울산이 기다리던 첫승을 신고한 순간입니다.
동아시아 조 리그에서 1승 5패.
작년같으면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성적표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동-서아시아를 크게 두 조로 나눠, 각 1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리그의 8위까지 16강에 올라 홈&어웨이로 8강 진출팀을 가린뒤 8강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여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8월에 시작해 내년 4월에 끝나는 추춘제 방식이 도입된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FC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로 리그 4승 1무 1패,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시민구단 광주의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한국 말에 이런 말이 있는데요. 들이대겠습니다."]
광주는 2위에 올라 있고, 포항은 3승3패로 5위,울산은 11위에 머물러 있는데, 내년 2월 나머지 리그 두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우승 상금이 기존 5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껑충 뛰어 아시아 각국의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같은 추춘제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K리그 구단들은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리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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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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